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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스키야키

압구정 · 일식

2020-01-15 10:44:27
2.0 / 평균 이하! 이 정도 레스토랑은 어디에나 있죠.
네기 브랜드의 새로운 업장이자 스키야키 전문점. 이전 네기 업장들은 이자카야 컨셉이 강했다면, 이곳은 식사에 맞춰진 메뉴 구성 및 분위기에요. 참고로 핫플레이스들로 가득한 안다즈 호텔 지하상가에 위치한만큼, 방문 전 예약은 필수. 이날은 코스가 아닌 단품(1인/70.0)을 주문했는데, 코스 못지않게 스키야키 전후로 샐러드와 식사가 나와요. 다만, 단품은 최소 2인 이상 주문해야 해서 아쉬워요. 스키야키는 관서식/관동식 2가지인데, 조금 더 특색있고 단백한 맛을 좋아하면 관동식,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관서식을 추천해요. 하지만 얼마나 좋은 재료인지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한남동의 한냄비가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 또한 더 좋아요. 그나마 식사로 나오는 스파게티는 맛있었지만, 스키야키만을 위해서 방문할 맛은 절대 아님.

심야식당 쿤

경기 > 성남시 · 일식

2020-01-14 13:27:50
3.5 / 평균 이상! 한 번 쯤은 다시 올 것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에 배불리 괜찮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스시야. 심야식당이란 상호명에 걸맞에 늦은 시간에는 이자카야로 단품도 제공하고 있는 이 곳은, 분당 거주자라면 누구나 알법한 스시쿤의 두번째 매장이에요. 이날 주문한 런치 B코스(1인/45.0)는 디너 못지않은 양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한데, C코스(1인/60.0)는 오죽할까 싶을 정도. 무엇보다 다만 육군철 쉐프님의 접객은 좋으나, 진행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니 참고하시길. 스시마다 개성있는 편은 아니라 서울에서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분당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방문 추천 !

쎄쎄종 바이 마담비

서울 > 강남구 · 카페/베이커리

2019-12-27 13:43:08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성북동의 파티세리 마담비의 파티시에님께서 새로 오픈한 카페. 마담비의 방문 이후, 한동안 이만큼의 완성도 있는 디저트와 구움과자 전문점을 몇군데 찾지 못한 저로썬 재오픈한 이곳이 반가울 따름. 원목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원테이블로 운영되고 있고, 생각보다 작은 내부 탓에 테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이 더 많아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가 잘나가지만, 개인적으로 꼽는 이곳의 베스트는 마담비 시절부터 애정하던 바네사(8.5).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의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묘미

청담동 · 한식

2019-12-27 13:28:42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오픈한 해에 미슐랭 1스타를 받을만큼 기본기와 더불어 창의성도 뒷받침되는 컨템프러리 한식 레스토랑. 이곳의 최대 매력은 파인다이닝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가격대비 훌륭한 런치(1인/50.0)코스. 운좋게 미슐랭 발표 이전에 수월하게 예약하였지만, 현재는 2-3주전 예약은 필수. 메인 요리 외에는 따로 추가금액이 발생하진 않지만, 사실 이곳의 시그니처로 알려진 돼지갈비는 추가금액 없이 여느 소고기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이라 강력추천. 전체적으로 한식의 맛이 가미된 요리들이라 낯설지 않지만, 진부한 맛은 아니라 먹는내내 흥미로웠던 코스. 무엇보다 한 타임에 카운터를 다 채우도록 손님들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보니, 보다 더 여유롭고 직원분들의 섬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치차로

성수 · 양식

2019-12-26 17:18:45
3.0 / 보통이에요. 이 정도면 괜찮네요.
비스크 스타일의 간단한 타파스와 함께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 내부는 작은 편이지만, 소소하게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타파스 특성상 1차로 방문하기엔 양이 적은 편이지만, 식사 후에 방문하면 딱 좋을 감칠맛 나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날은 굴을 이용한 계절메뉴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산미 있는 와인과의 마리아쥬가 좋았어요.